2010년 01월 22일
주절주절
이곳의 밤은 짧다.
짧은 밤이 대체 언제적 일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이곳의 밤은 지나치게 짧다.
이곳의 낮도 짧다.
짧은 낮도 짧은 밤도 언제적 일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이곳의 낮도, 밤도 짧다.
움직이는 만큼. 출근날 수 많큼 돈을 번다는건 생각보다 고단한 일이다.
아침이 쉽지 않은 날도 일어나고 또 번다.
나 뿐만이 아니라 이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루하루마다 잔고를 채우고
또 돌아간다.
하지만 조금씩 모아지는 돈은 즐거움이자 서글픔이다.
나야 곧 가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하루하루로 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서글픔이다.
쇠판이 들어있는 신발과
늘어나는 어깨근육은
팔과 다리에 늘어나는 잔 상처들은
이 일의 훈장같은 그 무엇이지만
그것들에 비례해 들어오는 돈도 늘어나고
일터에서의 연륜도 늘어나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하루하루 늘어나는 잔고에는 보람과 즐거움보다
서글픔과 생활만이 남는다.
이 생활이 썩 나쁜것은 아니지만 뭐 그렇다.
인생이 뭐 언제는 그랬던가.
그냥 뭐 그런거지.
짧은 밤이 대체 언제적 일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이곳의 밤은 지나치게 짧다.
이곳의 낮도 짧다.
짧은 낮도 짧은 밤도 언제적 일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이곳의 낮도, 밤도 짧다.
움직이는 만큼. 출근날 수 많큼 돈을 번다는건 생각보다 고단한 일이다.
아침이 쉽지 않은 날도 일어나고 또 번다.
나 뿐만이 아니라 이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루하루마다 잔고를 채우고
또 돌아간다.
하지만 조금씩 모아지는 돈은 즐거움이자 서글픔이다.
나야 곧 가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하루하루로 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서글픔이다.
쇠판이 들어있는 신발과
늘어나는 어깨근육은
팔과 다리에 늘어나는 잔 상처들은
이 일의 훈장같은 그 무엇이지만
그것들에 비례해 들어오는 돈도 늘어나고
일터에서의 연륜도 늘어나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하루하루 늘어나는 잔고에는 보람과 즐거움보다
서글픔과 생활만이 남는다.
이 생활이 썩 나쁜것은 아니지만 뭐 그렇다.
인생이 뭐 언제는 그랬던가.
그냥 뭐 그런거지.
# by | 2010/01/22 18:51 | 트랙백 | 덧글(1)



